카페산달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쿠키 생활] 카페산달리가 과거 유행하던 인터넷카페를 현재 문화에 접목시킨 새로운 트렌드의 오피스 콘셉트 카페를 론칭한다.
카페산달리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지방을 중심으로 약 1000여 곳의 이탈리아 및 외국 로스터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커피 브랜드 산달리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태리 커피 브랜드 산달리는 전세계 바리스타들의 경연대회인 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의 후원사 중 하나로, 자체적으로 매년 좋은 품질의 커피 공급을 위해 매년 3만 컵 이상 Cup Taste를 실시하는 커피 전문기업이다.
카페산달리는 일반 카페와는 달리 그라인더 4개를 이용, 4가지의 브렌딩된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음료 등 커피음료 제조에 가장 최적화된 각자의 브렌딩 커피를 사용해 가장 맛있는 커피 맛을 고객들께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이번 카페산달리 프랜차이즈 론칭은 이미 이탈리아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와 오피스 콘셉트라는 부가가치 높은 사업성을 접목시켜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올 것으로 회삭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페산달리 익스프레스 콘셉트는 26~33㎡ 기준 3000만원대 창업 금액으로 부담이 적어 작은 규모의 개인카페를 창업하려 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대욱 카페산달리 본부장은
“카페산달리 익스프레스 매장은 개인 카페창업과 유사한 금액으로 카페산달리라는 브랜드 카페 창업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개인 카페보다 한 단계 높은 급의 카페를 창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산달리는 프랜차이즈 사업 론칭과 함께 파격적인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맹계약 10호점까지는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 물품보증금 등 4가지 항목을 전액 면제해주고 가맹점 오픈 이후 3개월 동안 4종 블렌드 원두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