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가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2014년 신제품,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북유럽 감성을 담아 스마트한 디자인을 강조한 뉴나의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는 전동휠체어에 사용되는 에어리스 타이어로 공기주입식이 아닌 특수 고무 재질로 제작되어, 못이나 송곳 등 날카로운 물체에도 펑크에 대한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유럽 최고의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오코텍스 인증 소재를 사용했으며, 머리보호쿠션이 내장되어 있어 신생아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신생아는 스스로 머리를 가누기가 어려우며, 뇌와 뇌 사이에 있는 혈관 역시 충격에 의해 손상 받기 쉬워 전문가들은 2세 미만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울 때는 머리보호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측면에 위치한 모드전환 스위치는 손쉽게 양대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아이가 엄마와의 교감은 물론 한 손으로 5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아이가 유모차 안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다. 유모차 후면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간편하게 5단계 어깨벨트 조절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17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윈터 슬리핑백을 비롯해 레인커버, 카시트 어댑터 등을 100%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