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환절기에 접어들며 피부 건조증, 뾰루지 같은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피부 표면은 물론 모공 속까지 침투해 트러블을 유발하고 큰 일교차가 피부 모세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시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
철저한 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보호막을 강화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고질적인 환절기 피부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가급적 빨리, 꼼꼼하게 세안해야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외출 후 가급적 빨리 닦아내는 것이 관건. 콧방울, 헤어라인, 턱밑까지 신경 써서 세안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여러 차례 물로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의 유ㆍ수분을 빼앗고 피부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지함 닥터스케어 스마트파워 클렌징 폼은 일반 클렌저로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형의 비비크림, 선크림을 이중 세안 없이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천연비누풀 성분이 함유된 아미노산계 세정제로 자극없는 클렌징이 가능하다.
철저한 보습으로 피부보호막 강화해야
보습이 잘 된 피부는 각질 순환이 제대로 이뤄져 주름, 뾰루지 등 갖가지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황사, 미세먼지가 모공 속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시켜 준다. 잠자기 전 보습 제품을 평소보다 도톰하게 발라 팩으로 활용하는 것도 환절기 피부보호막 강화에 도움이 된다.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피부 장벽 강화 크림이다. 네오팜의 글로벌 특허 보습 포뮬러 MLE와 세라마이드가 피부의 보습, 보호막을 강화해주고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은 고농축 판테놀이 5% 함유되어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강력한 보습으로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야
바디 피부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피지선이 적어 대기 환경에 따라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평소 사용하던 로션보다 리치한 질감의 크림 등을 사용해 강력한 보습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줘야 한다. 무릎, 팔꿈치 등 유독 건조한 부위에는 크림을 여러 번 덧발라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자.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은 48시간 보습 테스트를 완료한 고보습 바디 크림이다. MLE 보습과학 포뮬러TM가 포도씨 오일, 쉐어버터, 판테놀 등 보습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고 지속 시간을 길게 해 탄탄한 피부 보습을 완성시켜 주며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편백나무수액을 함유했다.
윤기보다 두피 세정이 중요한 모발 관리
대기 속 습도 감소로 평소보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두피에 각질이 쉽게 쌓이고 미세먼지가 침투해 뾰루지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모발의 윤기보다는 두피의 세정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택해 두피를 딥 클렌징해주자. 잠들기 전 저녁에 샴푸를 하는 것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다.
팬틴 프로브이 아이스 샤인 샴푸는 무실리콘, 무파라벤, 무염료의 3無 샴푸로 기름진 모발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으로 노폐물이 쌓인 두피를 딥 클렌징해주는 ‘세정’ 기능에 충실한 샴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