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가격 거품 버리고 명품 퀄리티 잡았다!”
뷰티 큐레이션 커머스 No.1 미미박스가 업계 처음으로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상품 2종을 선보인다.
매달 전문가들이 엄선한 뷰티 제품들로 구성한 ‘뷰티박스’와 뷰티박스에서 제공했던 정품을 판매하는 ‘미미샵’에 이어 뷰티 관련 PB 제품 출시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 것.
이번에 출시된 미미박스 PB상품은 메이크업용 ‘미미브러시 세트’와 유기농으로 만든 화장솜인 ‘미미솜’ 두 가지로 모두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에 버금가는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미미브러시 세트’는 미미박스의 전문MD가 기획부터, 검수까지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참여해 모질, 형태, 그립감 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립, 아이,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 메이크업 시 꼭 필요한 6종으로 구성됐으며 휴대가 용이하도록 파우치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 6900원으로 비슷한 품질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브러시 제품에 비해 3분의 1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미미솜’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3년 이상 재배한 100% 유기농 순면으로 제작되어 촉감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 국제공인인증기관(Control Union Certification)의 무표백 인증까지 받아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매 기준 3000원이며, 3박스, 6박스, 12박스, 50박스 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두 개 PB제품 모두 미미박스 홈페이지(www.memebox.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판매채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미미브러시 세트와 미미솜은 미미박스가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제대로 된 PB상품으로 그간 e커머스 기업이 타사의 제품을 단독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온 PB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르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PB상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서비스 다각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