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대한 안전성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성 이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화장품 안전성 이슈 성분 분석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살균보존제 중 파라벤류의 안전성 이슈에 대한 위해관리 매뉴얼 연구와 유통화장품 중 안전성 이슈에 대한 사용 현황 분석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session 총 5개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session 1에서는 화장품 안전성 이슈 분석 연구라는 주제로 박창원 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화장품 성분의 위해평가’를, 이병무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화장품 안전성 이슈 분석 매뉴얼 구축 및 파라벤 6종 안전성 이슈분석 연구’를, 임유리 선임연구원(연구원)이 ‘유통 화장품 내 살균보존제(파라벤류) 사용현황 분석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Session 2에서는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 분석 연구 발표로 정혜진 교수(성균관대학교)가 ‘국내외 화장품 시험 분석법 최신 연구 동향’을, 이계종 센터장(연구원)이 ‘화장품 내 중금속 시험분석 연구(안티몬 등 중금속)’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현두 원장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단계적으로 화장품 중 이슈 성분 분석을 확대, 화장품 안전성 이슈로 인한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위기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