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가 어린이 전용 유기농 치약인 ‘에코 키즈치약’을 출시했다.
에코 키즈치약은 프랑스 에코서트사가 인증한 천연 유기농 성분(녹차, 로즈마리, 위치하젤, 카렌듈라, 라즈베리추출물, 라벤더꽃수)을 99% 함유한 프리미엄 어린이 치약으로, 순하고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코서트 인증 성분을 일부 사용한 유사제품과는 달리, 관련 성분을 99% 함유함으로써 아이들의 치아건강은 물론 구강 개선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줘 구강 내 살균효과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위치하젤 추출물은 현재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의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잇몸 염증과 통증, 상처소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코 키즈치약은 인공색소와 인공감미제, 인공향, 무광물성오일 등 유해의심이있는 성분 9가지를 사용하지 않은 9無 처방으로 안전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탄산음료와 치아교정을 많이 하는 요즘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해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고, 너무 달아 삼킬 염려가 있는 과일향이 아닌 유기농 아로마 오일향을 사용해 사용 후 상쾌한 느낌은 물론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최근 미국치과협회가 24개월 이후 유치부터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권장하는 만큼, 어린이뿐만 아니라 유치가 돋아나기 시작한 유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4세 이후는 충치가 가장 잘 생기고, 또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큼 치아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시기”라며 “치약 선택에 있어 저불소 함유 유무 및 원료성분들을 꼼꼼히 따지는 자세는 물론, 에코 키즈치약과 같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