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봄을 맞아 외식업계에서 소풍, 캠핑 등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을 겨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피크닉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쇼핑몰(sullaimall)과 전화주문을 통해 ‘피크닉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인 1만17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피크닉세트’는 풍부한 육즙과 흑임자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흑임자한돈너비아니’ 1팩(360g)과 한돈 뒷다리살로 만든 ‘수제 모둠 소시지(385g)’ 1팩으로 구성돼 있다.
CJ푸드빌의 ‘빕스’는 매장 투고(TO-GO) 세트메뉴로 ‘커플·피크닉·프렌즈 세트’를 판매한다. ‘커플세트(1만4420원)’는 피자나 치킨 중 2개를 선택하고 콜라 2캔 무료, ‘피크닉세트(2만1630원)’는 피자나 치킨 중 3개를 선택하고 콜라 3캔 무료, ‘프렌즈세트’는 케이크와 치킨, 피자가 각각 1개씩 2만5000원에 제공된다(피자 및 케이크 종류는 별도 문의).
패밀리레스토랑 ‘마켓오’는 매장으로 주문하면 ‘비프·치킨 데리야끼 런치박스’는 각각 1만6500원에, 5단 도시락인 ‘피크닉 콤보 박스’는 2만2000원에 제공한다. ‘피크닉 콤보 박스’는 오곡찰밥과 라이트 스모키 드레싱의 쉬림프, 치킨 데리야끼, 불고기 숙주볶음, 그릴 채소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