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남편 아침 챙기기 이벤트 ‘굿모닝! 마이러브’ 방문 시작
[쿠키 생활] 40여 년 전통의 후레쉬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가 아내의 응원 메시지와 모닝세트를 남편 회사에 직접 전하는 ‘굿모닝! 마이러브’ 이벤트 첫 방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스버거와 매일아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빈 속으로 출근하는 남편과 직장 동료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아내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한 총 10명을 대상으로 오늘(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 중, 첫 번째 이벤트 주인공은 강남 소재의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김병호(31)씨로 출산 후 아침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지만 오히려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며 따뜻하게 이해해준 남편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 아내의 사연과 함께 20인분의 모닝세트가 전달됐다.
김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모스버거와 아내의 깜짝 이벤트로 지친 월요일 아침이 순식간에 행복해졌다”면서 “아내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모스버거에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고 힘내 더욱 멋진 남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스버거 모닝세트는 모스버거의 모닝버거 메뉴인 햄치즈버거, 베이컨오믈렛버거, 베이컨치즈오믈렛버거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상하목장 63℃ 저온살균우유와 그린샐러드를 함께 구성해 균형 있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신승민 모스버거 마케팅팀 과장은 “모스버거의 신선하고 맛있는 모닝세트, 그리고 사랑 넘치는 아내의 응원 메시지를 통해 남편들이 더욱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가족들이 더욱 단단한 사랑을 확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