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카페 오가다(Ogada)가 청와대 사랑채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청와대 사랑채는 경복궁 옆에 위치해 있는 청와대 부속의 역사전시관이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오가다 매장은 1층 쉼터에 위치하며, 사랑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음료와 주전부리를 알리는 식문화 전도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다 관계자는 “청와대 사랑채에 입점하게 된 것은 공식적으로는 국가 전시관에 입점하게 된 쾌거다. 그 외 매장 매출의 신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 홍보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사랑채의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오가다 매장이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