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유행을 타지 않는 100세 시대 100년 창업을 내다보고 있는 국내 순대국 사업에 대한 전망, 계경순대국 브랜드 소개 및 특징, 가맹절차, 본사 지원, 상권 분석 등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에서도 가능한 골목형 창업 아이템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리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뒷골목 상권의 입지선정에서부터 최소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에 이르기까지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갖는 창업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봉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5000원대에 판매한다. 현재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본사가 국물에서부터 고기까지 완제품으로 공급해 조리가 간편해지는 동시에 회전율이 뛰어나고 계경순대국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맛이 중장년에서부터 젊은이들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50㎡ 기준, 개설비용 4000만원 초반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 비용 또한 저가로 책정돼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문의: 1577-7545).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