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샤브샤브 & 샐러드바 로운 샤브샤브에서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여름별미 ‘로운 냉메밀 샤브’와 ‘로운 오곡빙수’ 셀프 코너를 선보였다.
‘로운 냉메밀 샤브’는 뜨겁게 데친 샤브 소고기를 살얼음 동동 띄워진 메밀 육수에 담궈 먹는 이색 메뉴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샤브샤브로 준비됐다. 함께 배치돼 있는 무, 파, 메밀국수 등을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로운 오곡빙수’는 최근 디저트업계의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팥빙수 코너에서 업그레이드 된 셀프 코너로 선보여진다. 각종 견과류와 단호박 큐브,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으며 웰빙 재료들로 건강까지 놓치지 않았다.
로운샤브샤브는 평일 점심 기준 9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에는 1만5900원에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등급 소고기 샤브샤브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7종의 신선한 채소, 28종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 5종의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고, 4000원만 추가하면 한우 샤브샤브로 변경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로운 샤브샤브의 이번 신메뉴는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잡은 시원한 여름 대표별미 콘셉트로 준비됐다”며 “여름별미 메뉴들을 통해 고객들이 외식을 즐기고 더 건강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