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텔릭스는 세로토닌 수용체 활성을 활성을 조절하고 세로토닌 수송체의 재흡수를 저해하는 등 상호 보완적인 두 가지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7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항우울증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국내 허가 용량은 5, 10, 15, 20mg 등 총 4가지이며 1일 1회 최대 20mg까지 복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브린텔릭스는 단순히 우울감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과 연관돼 나타나는 인지기능장애 증상을 함께 치료하는 약물""이라면서 ""이를 통해 재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똑똑한 우울증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