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기부받은 탄소배출권으로 우수 공산품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의 탄소 중립제품 인증과 조림 사업, 탄소 상쇄활동 홍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탄소배출권 1만5000t은 해양소수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227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양이다.
한편 탄소 상쇄활동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울 경우 탄소배출권 구매나 산림 조성 등 외부 감축 활동을 통해 상쇄하는 것으로 국가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감축하고 저탄소 생산 및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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