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 매입 진행

삼성생명,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 매입 진행

기사승인 2015-04-24 13:0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삼성생명이 동국제강의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 매입을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이르면 24일 삼성생명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매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3년 전부터 조선, 건설 경기 악화로 철강 제품 수요가 줄고 중국산 철강재가 대향 유입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20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해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달부터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회사 경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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