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건축 디자이너인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설계한 KT 청진동 사옥 프로젝트에 혜종건업이 공급하는 이트라스(ITLAS) 원목마루인 ‘오크 프로세코 까도레 C32(OAK PROSECCO CADORE C32)’ 제품이 설치됐다.
이트라스 제품은 이태리정부에서 발행하는 전 과정 이태리에서 생산한다는 CI마크를 획득한 100% 이태리산 제품이다. 원목 두께 5㎜ 폭이 185㎜ 제품으로 밑면에는 자작합판과 전나무로 결합된 3LAYER 구성돼 치수변화에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원목상판 5㎜는 프랑스 북부에서 자생하는 세계제일의 품질인 오크를 사용하고, 독일 eco- INSTITUT에서 친환경 테스트를 거친 친환경 제품이다.
혜종건업 관계자는 “OEM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유럽회사로 다시 들어가 도장만 새로한 채
한국에 이태리 제품으로 수입되고 있다”며 “이태리 정부는 이를 구분하기 위해 이태리에서 전 과정 생산되는 제품, 공장 실사를 통해 CI마크를 발행해 차별화를 시키고 있다. CI마크와 MADE IN ITALY 둘 다 표기돼야 진짜 이태리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트라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밀라노 가구전시회에서 가구와 원목마루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 ‘벰베(BEMBE)’ 원목마루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420㎜의 폭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이트라스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