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5년 12회에 걸친 무료진료를 통해 전국의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NH농협생명이 전달하는 기금은 평소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농업인들과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들과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NH농협생명은 2006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매년 5억~12억원씩 총 106억 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까지 총 95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통해 약 10만여 명의 농업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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