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중소기업 주간에 경영과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자 진행하는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이 지난 3일 진행됐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교육부장관표창 등 다양한 포상종류가 마련돼 있다.
이 중 모범 중소기업인은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수공기간과 기술혁신 및 연구 개발 노력,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관계 안정화 실적, 사회공헌 활동, 환경 경영, 고용촉진 기여도, 재무제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된다.
올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의 대통령 표창에는 투다리의 김진학 회장이 선정됐다.
김 회장은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은 ‘우리는 하나’라는 사훈 아래 투다리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근로환경 개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타 기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다리는 지난 1987년 인천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 현재 국내외 2300여 매장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에 중대형 레스토랑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전국 2000여 점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과 임직원, 협력사 기금, 본사 출연금을 모아 새 생명 구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희귀·난치병 빈곤장애 아동과 소아암, 백혈병, 화상 환아들에게 매년 의료비 1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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