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자동차 내부 온도는 50도를 훌쩍 넘어 70~80도까지 올라가는데요.
이런 자동차 내부 열기를 이용해 피자를 굽는 이색 실험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피자 도우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능숙한 솜씨로 피자 토핑을 마친 실험자.
땡볕에 세워둔 자동차 내부에 피자를 넣고
30분이 지난 후 확인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요.
과연, 30분 동안 피자는 잘 구워졌을까요?
구워진 것을 넘어 바짝 타버린 피자.
땡볕에 달궈진 차량은 오븐과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자동차에 아이가 타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사실, 해당 영상은 이스라엘의 한 비영리 단체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제작한 건데요.
미국에서만 9일에 한 명씩, 1년에 평균 38명의 아기들이
차량내 질식사로 희생되고 있는 사실을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금방 돌아올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자동차에 놔두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 짧은 시간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십시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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