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은 6일 광주 염주 빛고울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남자 66kg급 결승에서 알렉산드르 마리악(프랑스)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렀다.
안바울은 경기 시작 16초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데 이어 잇달아 지도 2개를 빼앗아내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그러던 중 경기 종료 1분20여초를 남기고 또다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업어치기 기술로 마리악을 매트에 메치며 한판승을 일궈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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