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의장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이 진행한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 분석’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관련분야 민·관·학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윤상호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 약가결정제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R&D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토론자로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가 결정제도가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현행 약가 산정제도의 운영형태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 동기를 유발하는 구조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산업을 비교 분석해 미국, 독일 등 제약 선진국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국내 의약품의 부가가치를 지적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2년 약가 재평가를 시작으로 2012년 일괄약가인하 강행에 이르기까지 6차례에 걸쳐 변화해온 의약품 관련제도가 제약 산업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되짚어보고, 현행 약가 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vitamin@kukimedia.co.kr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이 진행한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 분석’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관련분야 민·관·학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윤상호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 약가결정제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R&D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토론자로는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신광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가 결정제도가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현행 약가 산정제도의 운영형태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 동기를 유발하는 구조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산업을 비교 분석해 미국, 독일 등 제약 선진국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국내 의약품의 부가가치를 지적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2년 약가 재평가를 시작으로 2012년 일괄약가인하 강행에 이르기까지 6차례에 걸쳐 변화해온 의약품 관련제도가 제약 산업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되짚어보고, 현행 약가 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vitamin@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