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바이엘 헬스케어는 31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후원과 의학자문을 통해 생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유 캠페인’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후원 및 의학자문을 제공하며, ‘생유(‘생리를 유쾌하게’의 줄임말)’라는 이름처럼 여성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생리 관련 질환이 더 이상 불가피한 여성의 숙명이 아닌,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내 여성들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누구나 생리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유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www.happyperiod.kr)를 운영한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만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네 가지의 생리 질환 공감형 캐릭터 ▲생통이(생리통) ▲기복이(생리전 증후군/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생리 불순)를 통해 각 증상ㆍ원인ㆍ치료법을 친근하면서 쉽게 설명해준다.
생리 질환 증상을 간편하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나의 생리 증상 테스트 해보기’ 페이지를 통해 여성들이이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 시 테스트 결과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유익한 플랫폼도 마련했다.
웹사이트와 더불어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appyperiod.kr)도 함께 운영한다.
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캠페인 공식 런칭 일환으로 서울 을지로 한빛광장과 뚝섬유원지역에서 직접 찾아가는 생유 캠페인 현장 이벤트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누구나 생유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동참할 수 있는 각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와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생리 질환으로 인한 여성들의 괴로움을 유쾌하게 달래주는 생유 쿠폰북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생유 캠페인 현장 이벤트는 올해 9월에도 서울 주요 중심가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9월4일 오전 11시30분-서울 을지로 한빛광장, 오후 5시 30분-이대 대현공원 ▲9월11일 오전 11시30분-왕십리 역사 앞 비트광장 ▲9월18일 오전 11시30분-여의도역 일대, 오후 5시30분-여의도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생유 캠페인을 통해 생리 관련 질환으로 인한 고통은 더 이상 참고 견뎌야 하는 여성의 숙명이 아니며,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적극적인 상담이 필요한 질환이라는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산부인과의사회는 국내 수많은 여성들의 생리가 유쾌해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리 질환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개선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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