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임태경이 다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게 된다면 일렉트로닉과 크로스오버 한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임태경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의 계절’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임태경과 함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조커(JOKER)가 참석했다.
이날 임태경은 다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 보여주고 싶은 것이 “굉장히 많다”며 그동안 국악, 라틴 음악 등과 크로스오버 했던 무대를 회상했다.
임태경은 “사실 2004년 데뷔할 때 처음부터 발라드를 준비한 게 아니었다”며 “일렉트로닉과 크로스오버 한 음악을 준비했는데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발라드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그 때문에 임태경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해보고 싶다”며 “다음엔 신나는 일렉트로닉과 접목한 음악을 보여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임태경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임태경은 오는 20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그대의 계절’을 공개하며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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