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나는 바이오벤처다 8’ 개최…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바이오협회, ‘나는 바이오벤처다 8’ 개최…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기사승인 2015-12-16 17:45: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우수한 바이오기업의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해 유망 바이오 기업 IR ‘나는 바이오벤처다 8’ 투자설명회를 오는 23일(수)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나는 바이오벤처다는 비상장바이오기업 발굴 프로젝트로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투자자가 심사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상장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다. 앞선 7번의 나는 바이오벤처다를 통해 이노세라피, 비트로시스, 네오펙트 등의 기업이 총 9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피커뮤니케이션즈, (주)고바이오랩, 온헬스넷, 옵티메드, (주)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사전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바이오 전문 투자심사역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 사노피 이승주 박사,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영성 전문위원이 참여해 기업을 진단하고 사업성과 투자가능성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의사가 직접 기업의 프리젠테이션을 참관하고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봄으로써 시장 지향적인 상황에 맞추어 임상의사의 조언을 듣게 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전무는 “바이오산업에서 바이오벤처기업이 굉장히 중요하며, 나는 바이오벤처다를 통해 더 많은 바이오벤처기업들이 나오고 바이오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나는 바이오벤처다 8의 참관 신청은 오는 21일(월)까지 온라인(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67)으로 하면 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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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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