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O2O서비스 기반 ‘카카오 대리운전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

동부화재, O2O서비스 기반 ‘카카오 대리운전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

기사승인 2016-03-02 09:33:57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동부화재가 ㈜카카오와 제휴를 통해 대리운전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를 위한 새로운 보험상품 ‘카카오 대리운전 자동차보험(이하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을 올해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카카오 드라이버 앱을 통해 모집된 대리운전 기사의 대리운전 중 자동차사고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상품이다.

동부화재의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최근 떠오르는 핀테크(Fin-Tech) 기반의 새로운 보험상품으로서 기존 대리운전보험과 차이가 뚜렷하다.

먼저, 실시간 운행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대리운전보험상품이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보험계약체결 시 보험료가 정해진다. 반면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IT 기술을 바탕으로 집적된 실시간 대리운전 운행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정해 기존 보험과 차별화했다.

또 IT기술을 통한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보험금 지급도 예방한다. 사고 조작 등의 보험사기가 불가능해 불합리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고 향후 대리운전 보험료 인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화재 카카오 대리운전보험은 3월 중 상품개발 완료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카카오 드라이버 앱은 3월 중 대리기사용 앱을, 상반기 중 승객용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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