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하여 ‘코니돌 인형’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후원자가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인형을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활동이며,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코니돌 인형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준다.
또 인형 색깔에 따라 식량, 식수, 교육, 의료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사단법인 월드쉐어’를 후원해 이뤄졌다.
지난 12일과 19일에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지역의 노인복지관에서 봄맞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청춘 도시락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배달했다. 수혜받은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유사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이 3월 한 달간 진행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이 생애주기를 담고 있어 어르신과 어린이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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