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경비원 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미스터피자 MPK그룹 정우현(68) 회장이 9일 오전 2시간 40분간 조사받고 귀가했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정 회장은 “관리인님(경비원)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고객분들과 국민 여러분께도 사과를 드린다”고 머리를 수차례 숙였다.
한편 정 회장은 7일 피해자 황모씨 자택을 찾아가 사과했으나 황씨는 합의하지 않았다.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죄는 피해자인 황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정 회장을 처벌하지 못한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 회장은 앞으로의 거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차량에 올랐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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