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인사처 침입사건, 12일 수사 마무리

공시생 인사처 침입사건, 12일 수사 마무리

기사승인 2016-04-10 17:01: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공무원 시험 응시생 송모(26)씨의 정부청사 침입과 성적조작 사건의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경찰청 특수수사과 관계자의 말을 인용, 10일 "송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범행 과정 등에 보강 수사를 펴고 이르면 12일, 늦어도 1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송씨의 범죄 혐의가 입증된 만큼, 진술 조서와 증거물 등 수사 기록을 보강·정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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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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