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호텔서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총괄 셰프 ‘세바스티아노 셰프 특선 메뉴(Invitation to chef Sebastiano's table)’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구운 관자와 컬리플라워 퓨레, 토마토 콩카세와 바질, 오렌지 오일을 시작으로 각종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 프라이한 민어구이와 매콤한 시금치 볶음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도록 조리했으며, 직접 파스타면을 뽑아 생면으로 만든 홈메이드 해산물 스파게티도 눈에 띈다.
지중해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보타르가는 숭어의 알을 소금 건조한 것으로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브레드 크럼블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훈제 연어 카르파치오와 허브, 꽃으로 장식된 캐비어, 홀스래디쉬 치즈 등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망고 샐러드와 복숭아 셔벗, 아몬드와 커스타드 크림이 준비된다.
한편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 셰프는 이탈리아 발사믹 식초로 유명한 북 모데나 출신으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라 페르골라(La Pergola), 미슐랭 2스타 라 스투아(La Stua)를 거친 28년 경력의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다. goldenbat@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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