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기만 기자]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이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
특히 명절은 한 가정의 며느리이자 아내, 어머니 그리고 딸인 여성들의 역할이 큰 때이다.
하지만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생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쿠키건강TV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성의 건강과 행복 주제로 여성건강특집을 마련했다.
추석특집 ‘여성의 바람을 잇다 1부-여성질환’편에서는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생리통, 조기폐경, 성조숙증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 겪게 되는 생리통.
그 증상과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임기 여성의 60%정도가 생리통을 겪고 있으며 심한 경우 진통제로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사 양준모 원장과 함께 생리통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생리와 함께 언젠가는 겪게 되는 여성의 폐경.
폐경은 급격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 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폐경이 4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기폐경의 경우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해 더욱 신체적, 정신적 상실감이 큰 것이 사실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조기폐경에 대해 한의사 김현수 원장과 함께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어린 나이에 2차 성징이 발생하는 성조숙증.
최근 아이를 둔 부모들의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얼마 전에는 학교 폭력과 성조숙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아이들의 성장 뿐 아니라 폭력성 등의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까지 더해지고 있다.
한의사 김찬수 원장과 함께 성조숙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에 따른 한의학적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의 바람을 잇다 1부-여성질환’편은 9월 14일(수) 8시(재방 12:30, 17:00, 21:50)에 쿠키건강TV를 통해 방영되며 전국 지역케이블 및 IPTV (KT: 220, SK: 411, LG: 144), 스카이라이프(166)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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