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포스코는 지난 21일 광양월드마린센터에서 제12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는 벤처창업 희망자 및 초기 벤처기업, 투자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자에게 연결해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가 이번에 선발·육성한 벤처기업은 총 10개로 그 분야가 의료, 사물인터넷(IoT), 음악, 빅데이터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이들 업체는 올해 9월 포스코의 벤처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 10주간 외부 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기업설명회 멘토링을 받았으며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고 시제품 전시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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