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최씨의 둘째 언니 순득(64)씨가 5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26일 오후 귀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최씨를 소환해 오후 2시부터 7시께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약 5시간 조사했다.
최씨는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귀가 때에도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그는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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