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00포기 (약 2300kg)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는 CJ나눔재단에서 후원했다.
CJ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연간 400여명의 임직원이 매주 방문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CJ대한통운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문자 보내기, 메신저 사용 등 스마트폰 활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알려주는 실용적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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