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아부다비 내셔널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SIAL Meddle EAST 2016 박람회’에 참가한다.
2일 한국식품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 7회째인 아부다비 국제 식품 박람회는 52개국 491개사 700여 부스(해외업체가 72%)의 전시규모로, 순수 바이어만 77개국 1만7292명을 차지하는 중동에서 개최되는 할랄 식품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관 참가규모는 총 10개사로 김치, 장류, 동결건조과일, 팥앙금, 반찬류, 유자차 등 다채로운 할랄 식품을 전시·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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