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위스키 인재 육성지원…매년 2명 선발

골든블루, 위스키 인재 육성지원…매년 2명 선발

기사승인 2016-12-05 12:57:03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골든블루가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위스키 인재 육성에 나선다.

5일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년 2명을 선발하여 양조 전문가로 육성시켜 대한민국 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헤리엇와트 대학교에서 양조·증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 설립되었고,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Master of Science in Brewing and Distilling)를 운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마스터블렌더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서류접수 기간은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총 6주이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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