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조현우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전경련은 헤리티지 단체처럼 운영하고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에서 구 회장은 향후 전경련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실제 전경련은 2011년에도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같은 싱크탱크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치권의 개편 요구에 헤리티지재단 모델을 연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
LG 관계자는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해석했다.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