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전국 팔도의 명물국수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팔도국수 면주방’ 3호점이 오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다.

면주방은 제철재료를 사용, 그 계절 가장 맛있는 면요리를 제공하는 전문점이다. 국수를 사랑하는 젊은 셰프들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이용해 레시피를 개발하여 100여 개의 국수 요리를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다. 

조리가 까다로운 한국 전통국수의 명맥을 이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면주방은 ‘핫한’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입점하며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본점을 오픈한 이래 8월에는 월 매출 1억2천만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메뉴와 캐주얼한 분위기의 매장이 어우러져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센텀시티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계자는 “계절별로 신선하고 품질 높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전국 팔도의 국수요리를 제공한다는 독특한 컨셉이 고객에게 꾸준히 어필하며 2호점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신세계 대구점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면주방 곰국수, 장흥 들깨국수, 안동 장터 해장국수, 속초북어식해 비빔국수 등이 있다.

한편 면주방은 신세계 대구점 오픈과 함께 겨울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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