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리아가 ‘송년 디딤톡 콘서트’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롯데리아 마케팅부문장과 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아동에 지원하면 국가가 1:1 매칭금을 아동에게 적립한 뒤 지원해주는 복지사업이다. 롯데리아는 2007년 첫 사업 참여 이후 10년간 매년 10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아동 100명에게는 국가가 지원하는 지원금과 함께 매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이 적립되며, 만 18세까지 지원을 받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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