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엠이 9년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2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목표 달성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12월 한 달간 역대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쉐보레는 이달에 최대 325만원의 현금 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100만원의 현금 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준다. 이 조건을 활용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아베오 최대 159만원 등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말리부 Everyday 100 프로모션’을 실시, 이달 말리부를 계약하는 고객 중 매일 한 명씩 이벤트 당첨 고객을 추첨해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고객이 연내 차량 출고시 10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 제공 및 말리부 계약 고객 전원에게 연내 출고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까지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차 무상교환 프로그램인 ‘말리부 프로미스’ 및 ‘10만원 행복 할부’를 시행하고 있다. ‘말리부 프로미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할부 조건을 이용해 말리부 구입 후 한달 내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며, ‘행복 할부’를 이용해 말리부 구입시 초기 1년간 월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 쉐보레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및 무릎 담요를 선물하는 등 대규모 경품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