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7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소비자 가전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부품도 CES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면적은 올 해보다 7% 확대한 278㎡로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 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실시한다.
전시관은 ‘Facing Future with MOBIS Technology’를 주제로 ‘스마트카’‧‘그린카’‧‘부품존’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부품 수주를 위한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2017 CES는 2017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