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6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7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7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7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17년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와수데브 툼베 최고재무책임자(CFO),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6년 판매실적 포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적 리뷰, 2017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4일 출시된 My 1st Family SUV(우리가족 첫 번째 SUV) New Style 코란도 C의 판매 전략을 함께 논의하며 판매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도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2017년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 ▲영업활동 지원시스템 개선 등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