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이 시리아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맞대결을 벌일 장소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3월 28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3월 23일 중국 원정경기로 6차전을 치른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7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킥오프 시각은 저녁 8시다.
한국은 지난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승점 10점)를 기록해 이란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자리해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2점 차로 한국을 뒤쫓고 있다. 시리아는 1승 2무 2패(승점 5점)로 4위다. 한국과 시리아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차전 맞대결에서 0대0으로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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