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농협대구본부는 3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추진 발대식과 가두캠페인을 관내 전 지역 농·축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고객 더 알기, 업무 더 알기, 소통 더 하기, 혜택 더 주기’의 4대 행동규범을 숙지하고 생활화하는 것이야 말로 조합원 및 고객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지름길이라는 핵심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각 농협의 조합장들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달 27일 재개장한 화원농협 본점의 발대식에 참석한 서상출 농협 대구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해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해말 상호금융 CS평가 10연패를 달성하고, 올해 11년 연속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