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최근에는 스킨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케어 제품도 두피 상태나 모발 상태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골라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니즈가 더욱 확대되며 자신의 모발과 두피상태에 다른 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업계는 다양한 두피, 모발 상태에 맞춘 헤어 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헤어살롱에 납품하는 헤어케어 제품들은 높은 제품력으로 프로페셔널들에게 인정받고 있어 선택하기에 부담이 없다.  미용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같은 제품들로 집에서 간편하게 헤어를 관리해보자. 

◇ 부스스한 모발 정리에 아모스 나이트 크림을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자연스러운 헤어 연출을 위해서 드라이어나 아이론 등 열기구 사용이 높아지면서 건조모, 열손상 케어에 대한 니즈가높아지는데 착안해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을 케어 할 수 있는 라인을 선보였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인리치 나이트 크림(180mL/2만원대)’은 머리에 바르고 자면 밤새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슬리핑 트리트먼트다.건조하고 엉킴이 심한 모발을 매끄럽게 가꿔주어 광채 머릿결을 선사하는제품으로, 잠들기 전 빗질 후 적당량을 도포한 후 씻어낼 필요 없이 그대로 방치하는 간편한 리브 인 타입이다. 

강한 보습력과항산화력을 가진 스타 플라워 성분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즉각적인 윤기와 영양을 공급하며 샤인래핑테크놀로지™가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큐티클층에 오일 효능 성분이 오래 머무르도록 돕는다. 젖은 모발, 건조 모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샴푸 전 도포하면 세정 시 엉킴을 간단히 개선해준다.

◇ 두피 모근 강화 위한다면 아윤채 세럼을 

헤어 살롱 브랜드 아윤채(AYUNCHE)의 ‘스칼프 리밸런싱 에너자이징 세럼(80mL, 3만6000원대)’은 매일 부담없는 사용으로 두피를 강화해주는 데일리케어 세럼이다. 모근 강화 성분인 인삼 진액과 함께 약쑥 추출물과 의이인 추출물이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청량감을 부여하여 열감을 완화, 새로운 모발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모근강화가 필요한 부위의 두피에 뿌려준 후, 손가락 끝 지문 부분을 이용해 내용물 적당량을 두피에 직접 마사지 하듯이 문질러 주면 간편한 두피케어가 가능하다.

◇ 손상 모발에 모로칸오일을 

헤어 살롱 브랜드 모로칸오일의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125mL, 6만8000원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아르간오일을 주 성분으로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전해주는 헤어오일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지방산 비타민 단백질이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이 제품은 자외선 등 외부환경에 의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엉킴을 방지하며 모발의 탈색 및 퇴색을 방지한다.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켜 바쁜 아침 손질시간을 줄여주고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컨디셔닝, 스타일링 마무리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소량의 사용으로도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하며, 정전기를 방지해 주기 때문에 겨울철은 물론 건조한 환절기에도 필수 헤어 케어 아이템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가치소비의 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 럭셔리’ 열풍과 함께 헤어케어에 대한 니즈가 세분화되는 추세”며, “헤어 제품에 다양하고 구체적인 기능성을 요구하는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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