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는 경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권철진)와 ‘HAPPY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고압아파트 고객 만족도를 혁신적으로 제고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체결됐다.
HAPPY Project의 주요 내용은 ▲Harmony Service(상생 서비스)= 저소득 아파트 대상 합동 봉사활동 시행 등 ▲Advanced Service(선진 서비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컨설팅 시행 등 ▲Practical Service(실질 서비스)= 정전 모의훈련 시행 등 ▲Precheck Service(사전 서비스)= 신설 아파트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별 지원 등 ▲Year-round Service(연중 서비스)= 월별 테마서비스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효과적인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개별 아파트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철진 회장은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 정전 예방과 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요금제 제공 등 고압아파트 입주민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암 본부장은 “고압아파트 고객 특성에 맞춰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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