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해양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롭고 풍성한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해수청은 사업비 6000만원이 들어가는 올해 해양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자원의 보고인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마산해수청은 ▲내륙지역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해양산업시설 투어‧해양환경생태체험학교‧해양역사관 탐방 등 ‘현장체험 환경교육’ ▲해양레저스포츠아카데미‧해양문화예술전‧청소년어울림한마당 등 ‘해양문화체험’ 등 4개 분야에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교육시범학교에는 의령 대의초등학교‧남해 상주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masan.mof.go.kr) 또는 해양교육 담당자 055-981-519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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