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줄 알고 ‘슬쩍’…관제센터 요원에 딱 걸려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슬쩍’…관제센터 요원에 딱 걸려

기사승인 2017-03-31 08:57:45

 

[쿠키뉴스 통영=강승우 기자] 심야에 차량을 턴 20대가 이를 수상히 여긴 CCTV관제센터 요원에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절도)A(22)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246분께 통영시 한 고등학교 후문 도로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 2대에 접근해 현금 2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행동을 수상쩍게 여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 덜미가 잡혔다.

관제센터 요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달아나던 A씨를 200m를 쫓아가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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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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