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홍경근 회장이 W-재단의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해온 국제구호기관이다.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구호사업을 펼치며 ▲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멸종 위기 동물 지원 ▲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새로운 총재로 취임한 홍경근 회장은 W-재단의 활동에 맞게, 오래 전부터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10월, W-재단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추진한 한-우크라이나 경제협력포럼에 직접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및 세계자연보전 활동에 기여 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
홍경근 회장이 지난 2012년 1월 설립한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역시 공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뢰를 의미하는 ‘트러스트(Trust)’에 혜택을 뜻하는 ‘베네피트(Benefit)’를 더한 트루벤인베스트먼트는 우리나라의 공공, 민간뿐 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다.
eunbi042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