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가 지역 저소득 장애인 세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매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세대를 선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13번째로 마산회원구 회성동 한 장애인 세대의 지붕 수리‧석고보드 단열 작업‧누수 막음‧도배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정계태 경남도회 회장은 “전문건설인의 기술과 재능을 기부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창원라이온스클럽, 의창구 팔용동에 ‘사랑의 성금’ 기탁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동장 이상만)은 서창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수)이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창원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과 장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회장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만 팔용동장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위해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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