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과 이마트 마산점은 지난 19일 9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합포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김효임)가 주관, 이마트 마산점에서 후원했다.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꿈꾸는 노년기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길’ 관람 후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나들이를 진행했다.
김효임 회장은 “오늘 행사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성전력-서울전력, 마산회원구 지역아동센터 LED등 무료 교체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지역 아동센터 5개의 LED등을 교체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전기업체 거성전력(대표 최찬식)과 서울전력(대표 정성률)의 후원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이들 업체는 지역 아동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민간에서 먼저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센터를 찾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