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전력 마산지사(지사장 손영규)는 18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동참한 마산지사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또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확대되고 있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줬다.
학생들은 대기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자전거 탑승체험을 하면서 작동원리를 배웠다.
이날 교육은 자전거와 신재생 압전 매트를 이용한 자가발전 체험, 누전차단기 작동체험, 절전‧전기사용 안전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전기 원리와 우리나라 전기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산지사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와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한전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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